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 (문단 편집) === 전작들과의 차이점 === 전작 모로윈드에 비해 퀘스트와 아이템 등의 콘텐츠가 대폭 간략해졌다. 뿐만 아니라 빠른 이동, 퀘스트 마커 같이 올드 스쿨 RPG팬들이 혐오하는 편의 기능이 대폭 반영되었다. 실제 편의 기능은 게임이 캐주얼해지고 대중화되어 상업성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이지만 꼬장꼬장한 올드팬들에게는 불만인 부분. 그래서 오블리비언에서 추가된 편의 기능을 삭제하는 모드, 대형 퀘스트 모드에서 "나는 퀘스트 마커를 인정할 수 없다"며 고의로 누락시킨 대형 퀘스트 모드도 존재하지만 역시 비주류에 불과한 의견이다. 오블리비언에서 감소한 콘텐츠는 다음과 같다. * 모로윈드에 비해 아이템들의 분류가 감소했다. 카타나, 표창, 창, 평갑옷(Middle Armor) 등. 거기에 몇몇 스킬은 합쳐졌다. * [[늑대인간]], [[뱀파이어]] 같은 다양한 이종족 변신 시스템은 없어지거나 콘텐츠가 감소했다. * 전체적으로 팩션의 수가 줄어들었다. 거기에 팩션마다 서로간에 적대하거나 친밀한 관계가 있어 이것이 영향을 미치거나 계급에 따라 서비스가 달라지는 요소 등이 삭제되거나 줄어들었다. * 퀘스트 라인이 선형적으로 바뀌고 팩션간의 연관성이 전작에 비해 줄어들었다. 모로윈드의 경우 파이터 길드는 퀘스트 몇몇은 다른 선택으로 해결이 가능한 부분도 있고 선택지도 있었으며 도둑 길드와 연동이 되기도 했다. 전작에 비해 변경되거나 방향성이 달라진 콘텐츠는 다음과 같다. * 고전 RPG 특유의 확률에만 의존했던 전작의 수많은 요소들이 삭제되거나 변경되었다. 화술과 자물쇠 따기는 각각 고유의 미니게임이 추가되었고, 1인칭 액션 RPG 게임인데도 코앞에 적을 때렸는데 빗나가버리는 말도 안되는 전투 시스템 또한 개편. 마법 역시 시전 실패가 일어나지 않는다. 본작에서 확률에 의존하는 것이라곤 소매치기나 연금술 재료 채집 정도. * 전작들에선 존재했지만 그리 큰 영향을 못 주거나(대거폴) 아예 사라졌다 볼 수 있던(모로윈드) 전작들과는 다르게 본격적으로 타임 스케줄링을 도입했고 이들을 활용한 퀘스트들도 잘 구성했기에 오히려 콘텐츠의 내실이 강화된 부분도 있다. 일단 전 시리즈들 중 처음으로 모든 대사들의 음성 녹음이 이루어져 몰입감 면에서 상당한 이점을 보게 됐다는 점도 특징. 단 종족마다 다른 대사를 가지고 있던 전작과는 다르게 모든 종족들이 많은 대사들을 공유한다. * 도둑 플레이 콘텐츠. 감옥에 수감되었을 때 [[탈옥]]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장물]]을 주로 처분할 수 있는 장물아비 NPC(fence)가 추가되었다. 이게 모로윈드에선 필요가 없었다. 왜냐하면 도품딱지는 붙더라도 그 원주인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팔면 별 문제 없었기 때문이다. 또 오블리비언에선 경비병에게 체포될 위기에 처했을 때 해당 경비병과의 관계가 매우 우호적이라면 그냥 놔주기도 한다. 남의 집에 침입하면 집주인이 나가라고 경고하거나 밀착 감시를 한다. 또한 전작과 달리 아이템을 훔치려고 하면 경고의 의미로서 아이템 이름이 빨간색으로 표시되고 현상금이 10골드만 붙어있어도 경비병이 잡으려 달려들기 때문에 비도둑 플레이/도둑 플레이에 명확한 경계선이 생겼다. 사실 모로윈드는 좀 더 세밀하게 빨간 딱지 대신에 원 주인의 소유권이 붙었다. 문제는 이게 제대로 작동하면 좋았지만 다이아몬드를 A에게 훔쳤다면 이후에 얻는 다이아몬드도 A 소유의 딱지가 붙어버려 경비에게 잡히면 플레이어가 소유해야 했던 것마저 몰수당하는 부조리한 문제가 있었다. 즉 거의 버그에 가까웠던 모로윈드의 장물 관련 문제가 정상으로 된 것. * 스킬 증가에 따른 Perk이 생겼다. 25, 50, 75, 100스킬마다 Perk이 추가되어 스킬 상승에 따른 보상이 쏠쏠해졌다. 또한 전작의 공격 스타일(찌르기, 베기, 내려치기)이 사라진 대신 방향키를 이용한 파워 어택이 추가되었다. * 퀘스트용 임시 동료 말고 반영구적으로 여행을 함께 하는 동행자(follower)들이 많이 추가되었다. 모로윈드에서도 동료가 있긴 했다. 흐랄루 가문 막바지 퀘스트를 깨면 동행 가능한 애가 딱 하나 본편에도 있긴 있었다. 하지만 거의 영향력이 미미했고 제대로 동료를 활용하고 싶어하는 플레이어들은 모드에 의존하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좋게 말해 모로윈드에서의 동료는 현실성을 우선적으로 추구했다. 말하자만 동료의 소지품을 아무렇게나 넣었다 뺐다 해도 오블리비언의 동료는 별 불만을 표시하지 않지만 모로윈드에서는 동료의 소지품에서 가져간 물건의 값어치보다 넣어준 물건의 값어치가 모자라면 자기 물건을 내주지 않았다. 또, 모로윈드의 동료는 워프로 따라오기 따위는 하지 않고 오로지 두발로 따라와야했다. 이를테면 트라이뷰널의 메인 퀘스트와 엮이는 던전들 중에선 비행해야 하는 구역도 있고 아예 폭포 형태로 생긴 던전도 등장하는지라 동료가 따라가질 못한다. 결국 속도차이에도 문제가 있고 모로윈드는 비행이나 점프가 많이 사용되는 게임이기에 어느정도 진행하면 도태돼버리는 문제가 있었다. 동료외에도 가방을 단 쥐나 스크립도 애완동물로 등장했다. * 하우징 요소의 확장. 그저 집만 얻을 수 있고 세세한 건 그저 정해진 대로 얻던 모로윈드와 대거폴과는 달리 [[가구]] 같은 것도 따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애매한 게 이전에는 집을 사면 확장팩처럼 추가요소가 붙어 모로윈드의 대가문의 저택은 가문의 대빵이 되면 2차 증축이 있다. 또 기본적으로도 가구가 갖춰졌다. 그런데 그와 달리 오블리비언에서는 DLC마냥 하나하나 구입해야하는 스타일로 변한걸로 볼 수도 있다. 애당초 둘 다 플레이어의 의향으로 바뀔 수 있는 것도 없다. 다만 각 도시마다 집을 구입 가능하고 몇몇 집은 사연도 있는 등 집 구매 자체가 하나의 즐길 요소가 되긴 했다. 스킨그라드의 경우 전주인이 숨겨둔 보물을 찾는 퀘스트가 있고 앤빌은... 항목 참조. 게임 물건 등 주어진 요소를 가지고 할 수 있는 일은 컴퓨팅 파워의 상승과 더불어 강화되었다. * [[하복 엔진]]을 새롭게 도입하여 물리 효과가 적용되었다. 또한 대부분의 오브젝트(시체 포함)를 움직이거나 가지고 놀 수 있다. 단 사람의 시체의 경우, 플레이어 캐릭터의 힘 수치가 50 이하일 경우 움직일 수 없게 설정되어 있다. 힘이 약한 캐릭터가 사람 하나 분 무게인 시체를 자유자재로 나르고 움직이는 것이 부자연스럽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설정한 듯. * 그래픽적/물리적 효과가 게임 플레이와 시스템에 영향을 끼치는 점이 추가되었다. 빛의 양과 그림자가 은닉(sneak) 스킬에 영향을 미친다. 전투시 몬스터가 문을 통과해서 PC를 추격하기도 힌다. 또 갑옷을 입은 상태에서 마법을 쓰면 효과가 떨어진다(전작에선 마법 성공률이 낮아졌다). 또 빗나간 화살을 회수하여 다시 쓸 수 있다. 모로윈드에 비해 게임 콘텐츠가 확장되거나 추가되었다. * '''풀 보이스!''' 모로윈드에서도 많은 NPC들이 대사를 구사하긴 했으나 1:1 대화문에선 보이스가 나오지 않았고 지나가는 말로만 보이스가 등장했는데 오블리비언 부터는 NPC의 모든 말들이 전부 다 보이스를 지원한다. 다만, 이로 인해 NPC별로 구사할 수 있는 대화의 수가 줄긴 했다. 전작은 지나가던 일반인 NPC도 대화 가능 구사문이 서너개는 되었는데, 본작에서는 일단 모든 NPC들에게 존재하는 Rumor 지문과 그 외 해당 NPC가 관련있는 퀘스트용 지문 한둘이 전부가 되었다. * 모로윈드까지는 이동은 무조건 발 아니면 마법 포탈이든 물리적인 것이든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밖에 없었는데 그저 메인맵에서 장소만 찍으면 이동할 수 있는 빠른 이동이 생겼다. * [[탐리엘]] 대륙의 중심이라는 [[시로딜]]답게 다른 탐리엘 지방의 풍습과 환경을 간접체험할 수 있다. [[브루마]]([[스카이림]]), [[쉐이딘홀]]([[모로윈드]]), [[레이야윈]]([[엘스웨어]] 및 [[블랙 마쉬]]), [[앤빌]]([[해머펠]]) 등. * [[말(동물)|말]]을 타고 이동하는 플레이가 부활했다. 말의 품종별로 성능과 가격도 달랐고 DLC로는 악명높은 마갑 콘텐츠까지 나왔다. * 일상생활 관련 콘텐츠가 크게 늘었다. 대표적인 경우가 음식류와 옷(일상복). * [[아레나]]에서 도전하여 스스로 챔피언이 되든가 다른 검투사의 경기에 내기를 걸 수 있게 되었다. 모로윈드에도 아레나는 있지만 [[임페리얼 시티]]에서의 아레나와는 달리 선수들에게 기술을 배우거나 몇몇 이벤트에서 결투를 행할 때만 사용되었다. 레도란 가문의 대빵이나 제국군의 용의 기사, 메이지 길드의 아크메이지 이 셋. * 데이드라 퀘스트의 심도가 깊어졌다. 데이드라 퀘스트는 모로윈드란 배경 자체가 7명의 데이드라만 본토에서 숭배되어 7명만[* 블러드문에서 1명 더 등장.] 등장했던 전작과 달리 거의 모든 데이드릭 프린스를 영접할 수 있다. 그 막장성이나 데이드릭 프린스의 특성을 나타내는 부분은 전작에 비해 대폭 증가했다. 대표적인 경우가 [[몰라그 발]]의 퀘스트. * 외모 커스터마이징 추가. 피부색이나 이목구비의 세세한 부분까지 설정할 수 있게 되어서 입맛에 맞는 외모를 생성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부분은 스카이림에서 외려 다운그레이드된 부분. 허나 실제로는 의미없이 과도하게 적용된 커스터마이징 항목 간의 상호작용 때문에 자기가 생각하는대로 커스터마이징하는 것은 굉장히 어렵다. 예를 들면 광대뼈의 위치와 크기를 조절하면 여기에 연계된 다른 외모 요소가 동시에 변화하는 것인데 복잡하고 직관적이지 않다. 괜히 이것저것 손대다보면 남녀노소 필연적으로 못생긴 캐릭터 외모에 수렴한다. 여기에 알아서 자연스럽게 조절되어야할 얼굴의 다양한 하이라이트와 그림자 요소들도 직접 조절해야해서 비숙련자가 조금 만지다보면 돌이킬 수 없는 기괴한 얼굴로 변해버린다. * DLC에서 추가된 요소이기는 하나, 각 직업(전사, 마법사, 도둑)에 어울리는 개인 거주지가 추가되었고 대거폴에 존재하다 사라졌던 날짜 콘텐츠 등도 부활했다. 다만 날짜 콘텐츠는 딱 한부분만 쓰이기에 대거폴처럼 잘 쓰였다 보기는 어려운 편. 추가된 개인 거주지도 레벨 1부터 [[부왁]] 하고 쏟아지며 너무도 사기적인 기능을 주기에 그리 좋은 요소라 보긴 그렇다. 다만 가장 나중에 추가된 스트롱홀드의 경우 레벨 40의 고렙 콘텐츠도 제공하는 등 좀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